(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 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6월 MVP에 선정됐다.
임기영은 6월 한 달 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29⅔이닝 동안 탈삼진 26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3.34로 1승(1패)을 기록했다.
특히 등판한 5경기 가운데 4차례나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시상식은 12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열렸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박혜영 차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