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폭풍성장 화제…8년전 원빈과도 사진찍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원빈이랑은 또 언제 사진을 찍었다지?"

'꿀떡녀'와 '4차원 생계형 아이돌'을 오가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주다영의 '폭풍성장'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레알스쿨> 공식 SNS인 '미투데이'에 통해 공개된 사진은 주다영의 첫 데뷔작인 국민드라마 <대장금>의 먹보궁녀 '창이'의 아역시절부터 '연기 잘 하는 아역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한 드라마 <대왕세종>과 영화 <크로싱>, <그림자살인>과 <백야행>, 드라마 <거상 김만덕>과 <추노>까지 주다영의 10년 내공 연기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꽃미남 배우 '원빈'과 찍은 사진.

이 사진은 주다영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출연할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이때 주다영은 故 이은주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주다영은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서 잘 몰랐는데 벌써 데뷔한 지 10년이나 됐다. 쑥쑥 자란 키만큼 점점 연기 욕심도 늘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지금 내 나이에 딱 맞는 <레알스쿨>의 '다영'을 만나 이제껏 보여드리지 못한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있어 기쁘고 그 덕분에 팬 분들과도 한층 더 가까워져 좋다"고 전했다.

[사진=주다영 ⓒ 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