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최초로 4,600도루를 달성했다.
KIA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회말 김호령의 도루로 4,600도루를 달성했다.
4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출루한 김호령은 이후 2루를 훔치며 시즌 4호 도루를 달성했다.
한편, KIA는 김호령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 4-0으로 한화에 앞서있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