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촬영한 프로필 최종본 받았는데 누구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블랙, 레드, 베이지 컬러의 옷을 입은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섹시부터 단아함까지 사진마다 다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현진은 "평소 아나운서 스타일 너무 재미없고 정적인 느낌 지겨워서 튀는 의상 (까만색은 수영복 ㅋㅋ)에 포즈도 평소에 절대 안 할 애매모호한 컨셉 시도해 봄"이라며 "내 기준에 포샵 좀 많이 과하지만 맘에 든다. 다리미로 판판하게 다려놓은 듯한 내 얼굴 ㅋㅋ 의상 3개 입고 다 찍는데 40분쯤 걸린 듯. 초스피드도 굿"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딱 하나만 고르라면 어떤게 좋을까요? 까망/빨강/아이보리 ?? (속으로 다 정해놓고 물어봄) #프로필 촬영 #느낌있게 #실제론 많이 달라요"라며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퇴사했다.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