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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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공현주, 톱 배우 출신 학부모 등장…이기심 결정체

기사입력 2021.08.11 11: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이클래스’ 공현주의 화려한 비주얼이 공개됐다.

오는 9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주연을 맡고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현주는 극중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차도영’으로 분한다. 차도영은 늘 누군가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인물로, 남지선(김지수 분)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며 그녀처럼 진정한 셀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하이클래스’ 측이 차도영으로 거듭난 공현주의 촬영 스틸을 첫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차도영은 챙이 넓은 블랙 라피아 햇과 레드 드레스, 볼드한 귀걸이까지 강렬한 아이템들로 멋을 낸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시원한 미소가 주위를 한층 화사하게 밝힌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차도영은 피부 관리 중에도 한 손에 휴대전화를 꼭 쥐고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셀럽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일상을 엿보게 한다. 이에 스타일부터 시선을 휘어잡는 차도영이 국제학교 엄마들 사이에서 뿜어낼 남다른 존재감에 관심이 증폭된다.

tvN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공현주는 매 촬영마다 시원시원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늘 주목 받고 싶어하는 차도영 캐릭터를 위해 스타일을 고민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오는 9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하이클래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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