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실제 글씨체 공개 '내숭NO'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내숭없는 담백한 김태희의 글씨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 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츨, 장영실 극본)에서 이설(김태희 분)은 침대 위에서 기자회견을 위한 발표문을 작성했다.

연습장에 휘갈겨 쓴 그녀의 글씨체는 또박또박 바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매우 시원시원했다. 또한 남정우(류수영 분)의 이름 옆에 그린 하트는 그녀의 글씨체에 귀여움을 더해주고 있다.

결국, 발표문을 쓰던 이설은 엄마와 이단에게 보고 싶다는 글을 적어둔 뒤 잠들어 버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설은 본격적으로 공주가 되기 위해  호적정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폭풍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사진=김태희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