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너는 나의 봄' 김동욱이 입원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12회에서는 주영도(김동욱 분)가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도는 운전 도중 갑작스럽게 호흡 곤란 증세를 겪었다. 이후 주영도는 병원에 입원했고, 다행히 안정을 찾았다.
주치의는 주영도가 외출하겠다고 말하자 발끈했고, 주영도는 "상담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돌리기가 좀 그래서요. 오늘 예약 환자 중에 한 명은 많이 안 좋은 상태라"라며 털어놨다.
주치의는 "너 아직 정신 못 차리지? 내가 너 때문에 식겁했던 것처럼 너도 네 환자 중요하겠지. 근데 순서라는 게 있잖아. 너 외래 얼마나 줄였어. 방송하고 경찰서 다니고 너 아직 그거 다 하지?"라며 쏘아붙였다.
주치의는 "너 이런 식이면 정신과 의사하면 안 돼. 그 몸으로 산 사람 죽은 사람 네 어깨에 다 얹고 다니면서 네 멘탈한테 감당하라는 거잖아. 너 오늘 사고 날 뻔했어. 누가 네 차에 치였으면. 옆에 네 여자친구가 타고 있었으면"이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