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변정수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변정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모닝. 우리 직원들 아침밥 먹겠다고 왔네요 ㅋㅋ 오라 했더니 이 이른 아침에 진짜 왔네요. 회의하겠다는 건 거짓말이지? 우리 남편 아침밥보다 우리 직원들 아침밥을 더 차려주는 거 같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변정수는 네온 컬러의 민소매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모델 포스를 뽐냈다. 변정수의 군살 없는 몸매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변정수는 "아침 일찍부터 와서 저렇게 문 열고 나오기를 눈 동그랗게 뜨고 다들 기다리는데 썩소 한번 날려줬더니 모델로 데뷔하자고 아주 저를 들었다 놨다 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변정수는 지난 1994년 남편 유용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변정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