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45억 꼬마빌딩을 매입하며 '건물주'에 등극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는 서울 신촌(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꼬마빌딩을 45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내 위치한 초역세권이라고.
솔라의 '건물주' 등극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1991년생인 솔라는 올해 만 30세. 30대 초반에 빌딩의 '건물주'로 등극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게 된 것.
지난 2014년 데뷔해 올해 7주년을 맞이한 솔라는 본업인 가수는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등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톱'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먼저 소속 그룹인 마마무로는 'Mr. 애매모호',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고고베베', 'HIP' 등의 메가 히트곡으로 차트를 휩쓸었으며 특유의 유쾌하고 즐거운 팀의 색깔로 수많은 방송과 화려한 무대에 초대 받으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뜨거운 팀의 반응은 물론 지난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수 에릭남과 함께 가상 커플로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으로의 진출도 순조롭게 진행했다. 이후 JTBC '갬성캠핑'에서 특유의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보여주는가 하면, 현재에는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개설한 솔라는 무려 구독자수 32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개설 5일만에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하고, 8개월만에 100만명 돌파, 2년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업로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00만 구독자 달성 시 솔라는 한달 유튜브 수익에 대해 1억원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현재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 관장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목적을 이뤄내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과 지지를 받기도 한 솔라. 데뷔 이후 꾸준하고 쉴새없이 노력하며 '톱'의 위치를 달성한 솔라의 '건물주' 등극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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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