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마카마카(MAKAMAKA)가 슈퍼주니어 신동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9일 소속사 블루문엔터테인먼트는 “마카마카 신곡 ‘헤이 유(Hey U)’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참여했다. 신동의 뛰어난 연출력과 표현력이 더해진 마카마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은 소속팀 슈퍼주니어뿐만 아니라 엑소, NCT 127 등의 무대 영상을 작업했고 이후 코요태 ‘삭제’, 우주힙쟁이 ‘한량’, 다비쳐의 ‘핫 쿨 섹시’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앞서 당대 최고 혼성그룹 룰라의 리더이자 샤크라, 룰라, 브로스 등 유명 그룹의 제작자, 최근 예능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민과 이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성태, 임창정과 바이브, 신화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비주얼 아트 디렉터 이카마의 지원사격을 알린 데 이어 신동까지 합류하며 마카마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마카마카 신곡 ‘헤이 유’는 지난 2000년 발매된 샤크라의 동명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경쾌한 멜로디를 마카마카의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재해석해 마카마카만의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가요계 선배들의 특급 지원을 받고 컴백에 나서는 마카마카가 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마카마카는 12일 정오 ‘헤이 유’를 발매한다.
사진=블루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