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한으뜸, 한소희에 훈훈 조언+응원 '선배美 모먼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알고 있지만' 한으뜸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8회에서는 든든한 선배 모먼트를 선사한 민영(한으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영은 교환학생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진로에 갈피를 잡지 못한 나비(한소희)의 복잡한 심정을 알아챘다.

그는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야 돼. 분명히 네가 좋아하는 게 있을 거야”라며 나비를 위한 진심 가득한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혼자 떠돌던 길 고양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집으로 데려온 경준(정재광)에게는 이제 동물에게까지 오지랖을 부린다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민영은 곧 고양이를 안아들고 경준과 함께 이름을 고민했다. 경준은 그런 민영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봐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진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민영-경준 커플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