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유도 선수 김재엽,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유피 출신 김용일, 로켓펀치 다현의 정체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3라운드에 도전한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가왕님은 오늘 나한테 21대 0 악몽'과 '판정단 여러분 저 안 뽑으면 오늘부터 가위눌립니다 가위'는 남진의 '나야 나'로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가왕님은 오늘 나한테 21대 0 악몽'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판정단 여러분 저 안 뽑으면 오늘부터 가위눌립니다 가위'의 정체는 김재엽으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도쿄 올림픽이 정말 어렵게 개최가 됐다.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라며 밝혔고, 김재엽은 "관중은 없지만 본인의 꿈과 희망이 땀에 묻어 있는 거기 때문에 분명히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바라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파도 파도 끝없이 나오는 내 매력 파인애플'과 '구아바 구아바 가왕석 유혹하네 딱 걸렸네 구아바'는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파도 파도 끝없이 나오는 내 매력 파인애플'이 승리했고, '구아바 구아바 가왕석 유혹하네 딱 걸렸네 구아바'의 정체는 박술녀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달려가겠어 가왕석으로 가겠어 런투유'와 '여기 숨 쉬는 이 시간은 나를 가왕석 데려갈까 3!4!'는 DJ DOC의 '여름 이야기'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여기 숨 쉬는 이 시간은 나를 가왕석 데려갈까 3!4!'가 2라운드에 올랐고,'달려가겠어 가왕석으로 가겠어 런투유'의 정체는 김용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가왕석에 살림 차렸습니다 집순이'와 '투표 안 하고 뭐 해 이 바보야 비대면 남친'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투표 안 하고 뭐 해 이 바보야 비대면 남친'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석에 살림 차렸습니다 집순이'의 정체는 다현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