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은 인천 동구에 위치한 보라매 보육원에 20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여학생들의 생리대 및 생필품(물티슈.섬유유연제 등) 구매에 사용된다.
임영웅 팬클럽 측은 “우연히 지인을 통해 보육원에서 필요한 부분을 알게 됐다. 이에 임영웅 팬의 한사람으로 5주년을 맞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9명의 회원이 마음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이곳엔 미취학 아동 9명 포함 초.중.고 40여 명이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부모를 잃고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임영웅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월에 이어 8월에도 100% 팬들의 투표를 통해 제13대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누적 점수 3000점 만점 중 3000점으로 완벽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은 8월 8일, 데뷔 5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선도하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가 9억 5000만 뷰를 돌파하는 경사를 맞았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