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로맨틱 현실 남친미로 팬심을 흔들었다.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smash'(스매쉬)는 지난 6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 SHOWROOM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smash'는 스마트폰 시청에 특화된 세로형의 짧은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가상 도시 'smash.city'에서 휴일을 보내는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등장한 지민은 특유의 달콤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셀카 한번 찍어 볼까요?’라고 말했다. 그는 마치 영상통화를 하는 듯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눈부신 금발의 지민은 흰색의 도트무늬가 포인트인 블랙 수트. 헤어색과 톤을 맞춘 파스텔 톤 옐로우 셔츠를 매치해 동화 속 왕자님의 비주얼을 빛냈다.
그의 왕자님 비주얼과 현실 남친미는 팬심을 저격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파죽지세로 10주 연속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지켰다.
미국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Butter'가 최신 차트(8월 7일 자)에서 통산 9번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Butter'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Drivers License'를 제치고 올해 '핫 100' 차트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이 됐다.
사진 = 스매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