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이돌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방송에서 근황을 밝혔다.
슈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서 팔목에 붕대를 감고 나온 사연에 대해 밝혔다.
이날 오른쪽 손목에 붕대를 감은 채 출연한 슈는 "모유를 짜다가 팔목에 염증이 생겼다"면서 결혼 이후 아기 엄마로서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같이 출연한 방은희는 직접 손짓을 해가며 "모유 수유를 하면 젖몸살이 생긴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슈는 이제 '아줌돌'이 됐다며, 죽전에 찐빵을 파는 빵집을 냈다고 밝혔다.
한편, 한편, 슈, 방은희, 이유진 등 지난 2010년 웨딩마치를 올린 달콤한 신부들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1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