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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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홍은희, 아들만 챙기는 최대철에 소외감 느꼈다

기사입력 2021.08.07 20:1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소외감을 느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8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배변호(최대철)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남은 유모차를 끌고 가다 문이 닫혔고, 문 사이에 꼈다. 배변호는 아들을 걱정하며 품에 안았고,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어? 그러다 애 다치면 어쩌려고. 문 같은 게 얼마나 위험한데"라며 분노했다.

이광남은 "애는 안 다쳤을 거야"라며 털어놨고, 배변호는 "놀랐잖아"라며 쏘아붙였다.

또 이광남은 지풍년(이상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광남은 먹고 싶은 게 있는지 물었고, 지풍년은 "너 혼자 먹어라. 우리 지금 복댕 엄마 보러 왔다"라며 못박았다.

이후 이광남은 집 앞에서 배변호와 지풍년이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소외감을 느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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