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이특과 父 생신상 준비…깜짝 재료에 "상상도 못 했다" (살림남2)[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살림남' 효자돌 은혁과 요리돌 이특이 힘을 합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버지의 생일상을 직접 준비하려는 은혁과 그를 도우러 온 이특의 요리 컬래버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은혁은 아버지의 66번째 생일을 맞이해 생애 첫 생일상 차리기에 나선다. 은혁은 완벽한 생일상을 위해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특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은혁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이특은 은혁 아버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비장의 재료를 공수해 왔다고. 이를 본 은혁은 "이런 요리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이특이 준비한 특급 재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한편 혹독한 요리 신고식을 치른 은혁은 기대와 달리 온 가족의 관심이 이특에게 쏠리자 잔뜩 억울해한다. 과연 이날 은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생애 첫 아버지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한 은혁의 고군분투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살림남2'는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