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와 젠이 네쌍둥이와 만난다.
8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3회는 ‘작지만 큰 영웅’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넷둥이’ 네쌍둥이 가족을 만나 왁자지껄한 하루를 보낸다. 스케일부터 남다른 이들의 만남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엄청난 확률을 뚫고 세상에 태어난 넷둥이 집을 방문했다. 자연적으로 넷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0.0001%. 탄생부터 기적이었던 넷둥이의 일상을 SNS로 지켜보며 응원하던 사유리가 이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둘도, 셋도 아닌 네쌍둥이가 함께 자라는 집의 풍경은 여느 집보다 네 배나 더 시끌벅적했다. 밥을 먹을 때도, 옷을 입을 때도 4인 4색 개성을 뽐내는 아이들 덕분에 엄마, 아빠 모두 한시도 쉴 틈이 없었던 것.
매일매일이 스펙터클하기에, 다양한 체험은 엄두를 못 내는 넷둥이 가족을 위해 사유리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국수 촉감 놀이와 바다 나들이. 특히 바다 나들이는 넷둥이와 젠 모두에게 인생 첫 경험이라 더욱 특별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젠까지 다섯 아이가 함께한 나들이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특히 동시에 여러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험난한 하루를 예고했다고. 이런 가운데 모래를 처음 만져본 젠은 신기한 촉감에 맛을 보려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과연 젠과 넷둥이의 만남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이들은 무사히 바다 나들이를 마칠 수 있을까. 좌충우돌 가득했던 다섯 아이들의 하루는 오는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9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