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오랜만에 한 데이트를 전했다.
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올만에~ 아침부터 밤까지 남편이랑 둘만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데이트 중인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담겼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편 백종원과 데이트로 김세정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을 본 소유진은 "진짜 멋지고 상콤했다!! 최고~~"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이어 소유진은 "테니스칠 때는 맑았다가 또 이동할 땐 흐렸다가… '레드북'에 나오던 노래가 생각나네?"라며 '레드북'의 한 구절 '사랑은 마치 마치 오늘의 날씨처럼 흐렸다 환해지고'를 언급했다. 소유진은 "참 좋았던 오늘"이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