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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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구 "인기 많았던 30대 때 스토킹 8년 겪어" (골든타임)

기사입력 2021.08.06 19:24 / 기사수정 2021.08.06 19:2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이희구가 스토킹 당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코미디언 이희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희구는 과거 인기를 떠올리며 "30대 때에는 대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던 것 같다. (연애를 많이 하는) 나이가 있잖아요, 저는 딱 그 나이에 좀 안 좋은 일들이 있었다. 스토킹도 있었고 그래서 그 8년이라는 시간이 조금 길었다"라고 설명했다.

최은지는 방송에서 얼굴을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희구는 "제가 라디오 진행을 했었다. 라디오를 너무 좋아했고 라디오의 매력이 따로 있다. 그래서 저는 라디오 진행이 너무 적성에 잘 맞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희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희구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널찍한 거실과 우드톤으로 통일된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희구는 장을 보기 위해 구매하려는 물건들을 휴대폰에 적기 시작했다. "항상 메모를 하냐"라는 질문에 "깜빡 깜빡이 너무 심하다. 금방 한 말도 생각 안 날 때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마트에 간 이희구는 물건을 고르던 중, 필요한 물건들을 기억하지 못했고 메모를 찾기 위해 휴대폰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휴대폰을 집에 놓고 오는 실수를 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이희구는 자신의 기억에만 의존해 물건을 구입했고, 세 가지 물건들을 빠트렸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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