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엑소 멤버들은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시우민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하며, 격리수칙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5일 SM 측은 "시우민은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엑소 멤버들과 담당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 중이다. 더불어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시우민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하며, 격리수칙을 성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