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채리나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끝낸 근황을 전했다.
채리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차까지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자'가 적혀있는 명찰을 자랑하는 채리나가 담겼다. 남편 박용근과 나란히 앉아 백신을 맞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채리나는 "남편님 대구 원정 다녀오고 밀렸던 일들 싹~다 끄으읏!!"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채리나는 "오늘 저녁에 대한민국 배구 열심히 응원할 기력은 남아 있기를. 별탈없이 진짜 지나가자!!!!!"라고 말하며 오늘(6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브라질전 경기를 기대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