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1호가'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전유성의 집에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합방을 이룬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선배 전유성의 새 집에 방문해 청소에 나선다.
전유성이 이사했다는 소식을 들은 팽락 부부는 그의 새로운 집으로 찾아갔다. 3시간 반을 달려 팽락 부부가 도착한 곳은 한 성이었다. 팽락 부부는 어리둥절하며 전유성의 안내에 따라 성안으로 들어갔고 본격적으로 전유성의 새 집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멋진 마당과 게스트하우스까지 있는 성의 구조에 감탄했지만, 이내 전유성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더러운 방 상태를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결국 팽락 부부는 전유성의 집을 대청소하기 시작했다.
전유성은 방부터 거실, 주방까지 완벽하게 청소를 마친 팽락 부부에게 “무슨 청소 자격증 시험 보냐”며 궁시렁댔다. 최양락은 이에 굴하지 않고 손수 전유성의 발바닥을 닦아줬고, 전유성은 “지난 방송 이후로 더러운 이미지가 됐다!”라고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전유성은 팽락 부부에게 하룻밤 자고 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최양락은 “집에 돌아가야 한다”며 정색했지만, 팽현숙은 합방할 생각과 함께 흔쾌히 수락했다. 마침내 합방 시간이 되자, 팽현숙은 최양락의 옷을 강제로 벗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1호가'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