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072)' (이하 '공치리')의 방송 시간이 토요일 저녁으로 변경된다.
당초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서 토요일 오후 6시로 편성을 앞당겼다. SBS는 '공치리'를 조금 더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과감하게 주말 황금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고 밝혔다.
'공치리'는 열혈 골퍼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와 유현주 프로가 연예계 골프 고수들과 함께 ‘편먹고’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 주상욱, 탁재훈, 배정남 등 연예계 골프 고수들이 대거 출연, 신선한 조합으로 편먹고 대결하며 각종 골프 예능의 홍수 속에서도 독보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공치리'는 국내 최대 OTT 웨이브에서도 매주 시청시간이 증가하면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골프의 신 이경규가 보여주는 베테랑의 면모, 국민 타자 이승엽의 어마어마한 비거리, ‘백돌이’ 이승기의 골프 실력 성장기, 프로 골퍼 유현주가 알려주는 골프 팁 등으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공치리'는 올림픽 중계로 인해 8월 7일은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7일 방송되는 '공치리'에서는 골프계 베짱이 탁재훈과 개미 배정남이 함께한 라운딩 전반전이 공개된다. 변경된 시간에 시청자들을 만나는 '공치리'가 어떤 새로운 재미와 골프의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치리'는 7일 오후 5시 50분, 14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공치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