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0일 오전 10시 헤드라인
▶ 버블볼, 천재소년의 역작…'다운로드 1위'
'천재'라 불리는 미국 14세 소년이 만든 게임 어플리케이션 '버블 볼'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유타주에 사는 로버트 네이라는 소년은 지난해 12월 혼자의 힘으로 '버블 볼'이라는 어플을 제작해 앱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비록 작은 공을 조종하는 간단한 게임이지만, 이 게임을 소년이 혼자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유도해 다운로드 횟수 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다운로드 1위였던 '앵그리 버드'를 제치고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어플에 대해 한국의 누리꾼들도 수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서비스하지 않아 미국 계정으로 받아야한다.
▶ 현빈 최고령 해병대 합격…"사회지도층의 최선"
배우 현빈이 해병대에 합격했다.
인천 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19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빈이 해병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빈의 입대시기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12월 24일 수원 병무청에서 해병대 입대 면접을 본 현빈은 우수한 성적으로 해병대 1137기로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고령 합격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당시 입대 면접에서 연예 병사가 아닌 일반병으로 복무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빈의 해병대 합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많은 나이임에도 해병대에 입대하는 현빈이 너무 멋지다", "사회지도층의 최선의 선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의 입대시기는 오는 3월 7일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 김구라, 김희철 재계약 소식에 "그게 왜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김희철에게 "요즘 좋은 소식이 들린다. 그 사무실과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얼마 전에 재계약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그게 왜요?"라고 물어 김희철을 황당하게 하자, 윤종신은 "목돈 받은 거니까 좋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방은희, 이유진, 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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