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하루 네 끼 먹어…술 너무 사랑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은 이혜원에게 "하루에 몇 끼를 먹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그는 "하루에 네 끼 먹는 것 같다. 아침 먹고 점심도 먹고 간식도 먹고 저녁 먹고, 야식 먹고. 살은 원래 빼는 거다. 그런 말은 달고 살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몇 kg 찌면 다이어트를 하냐"는 질문에는 "5kg. 5kg 찌니까 사이즈가 하나 바뀌더라"고 말했다.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술 너무 사랑한다"는 그는 "근데 반전은 소주 반 병, 와인 두 잔 먹으면 취한다. 술자리를 좋아하고 안주 세팅하는 것도 좋아하고 분위기도 좋아하는데 술을 잘 못 먹는 게 함정이다"고 말했다. 

아들 리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최근 사진이 훌쩍 커보였다는 것. 이에 이혜원은 "누나 키 넘었다. 누나 키 겨우 넘었는데 다른 애들보다 현저하게 작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