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6.20 22:44 / 기사수정 2007.06.20 22:44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에서 주최한 "ESWC 2007" 한국 국가대표선발전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 종목에서 eSTRO(前 project_kr)가 강호 Lunatic-hai를 상대로 2차 연장전까지의 진행 끝에 맵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
▲ ESWC 2007 카운터 스트라이크 한국대표로 선발된 eSTRO팀
맵 스코어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경기초반 피스톨라운드를 내준 eSTRO가 손현진(miffy) 선수의 선전으로 7라운드 까지 내리 승리하며 전반전 스코어 11대 4로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으나, 후반 Lunatic-hai의 성명석(loki)선수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어 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1차 연장전은 양 팀의 팽팽한 경기로 3대3 동점이 이루어 졌으며, 2차 연장전 전반 Lunatic-hai가 2대1로 승기를 잡는 듯 보였으나 후반 eSTRO의 막강한 공격력으로 결국 3점을 내주며 eSTRO의 승리로 돌아갔다.
2경기 de_inferno맵에서는 양 팀의 접전 끝에 eSTRO가 8대7의 스코어로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으며, 후반이후 손현진(miffy)선수와 편선호(termi)선수의 활약으로 8라운드를 내리이기며 총 스코어 16대 7로 eSTRO의 본선진출이 확정 되었다.
이번 "ESWC 2007" 카스 종목에서 본선에 진출한 eSTRO는 ESWC 2005, 2006 진출에 연속 2차례나 좌절했던 경험이 있지만 "ESWC 2006“에 참가했던 Lunatic-hai팀을 상대로 승리를 함으로써 첫 출전 자격이 주어지게 되었다.
"ESWC 2007"은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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