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클래스가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3일 오후 방송되는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이하 '싱투게더2') 5화에는 빅마마 이영현, 린, 임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영현은 최근 9년 만에 레전드 그룹 빅마마의 신곡 ‘하루만 더’로 화려하게 귀환해 주목 받고 있으며, 임정희는 신곡 ‘Not 4 sal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린은 지난 3월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댈 새겨두어요’를 직접 작사해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요즘 대세’ KCM과 김태우와도 81라인 동갑내기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며 절친 면모를 뽐낸다.
세 사람은 찐친 케미를 바탕으로 보컬 실력만큼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한다. ‘81라인 인싸’를 자청한 린은 JYP 연습생이었던 임정희를 두고 어마어마한 가수가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공연에 앞서 스페셜 숫자를 뽑는 스피드 퀴즈에서 이영현, 린, 임정희 게스트 3인방은 ‘텔레파시다’라고 평할 정도로 MC인 KCM&김태우와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역대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는 후문이다. 이 숫자가 어떻게 반전을 이끌어낼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인시장 소상공인과 만나 종로 빌딩 숲으로 이동 후 진행된 싱투게더 시즌2의 대표 코너 ‘산지직-SONG’에서는 “오늘이 인생 첫 공연” 이라는 소상공인 사연 주인공만을 위한 단독 힐링 콘서트를 펼친다.
이영현은 감성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보컬을 맘껏 뽐낼 예정. 임정희는 3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Not 4 sale’을 열창, 상쾌함 폭발 청량감 가득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차 가수 린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게 해준 고마운 노래 ‘…사랑했잖아…’로 기립박수를 부르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S.E.S의 ‘(‘Cause) I’m your girl’이 이들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명불허전 끝판왕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세 사람은 산지직-SONG 힐링 콘서트 이후 사연 주인공을 위한 현금 선물 이벤트 코너 ‘SONG금 서비스’ 추첨에 참여, 높은 숫자를 뽑기 위해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불가 엔딩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싱투게더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