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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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출연…형사과장 변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8.03 08: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대연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캐스팅됐다.

바이브액터스 측은 3일 "이대연이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대연은 극 중 백준식 역으로 분한다. 백준식은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으로, 의리와 책임감을 지닌 듬직하고 이상적인 상사. 범죄행동분석팀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며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대연은 앞서 MBC ‘오! 주인님’에서 이준일 국장 역으로, SBS ‘스토브리그’에서 김종무 단장 역으로 출연해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자타공인 대체불가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항상 적재적소의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대연이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선 어떤 연기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바이브액터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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