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싸인>에서 강력계 형사 '최이한'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정겨운이 옴므 레이어드룩으로 패셔니형사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정겨운은 극중 경찰대를 졸업한 실력파 강력계 형사이자, 아웃사이더의 이미지를 담아내기 위해 옴므 레이어드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이고 있다. 183cm의 훤칠한 키와 다부진 체격 덕에 무심히 겹쳐 입는 의상들이 정겨운을 빛내주고 있다.
주로 무채색 계열의 의상들을 겹쳐 입는 정겨운의 옴므 레이어드 룩은 최근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돌파하는 극강의 한파 속에서 그 위력을 더욱 발휘하고 있다.
범인을 쫓는 형사 역할이라 대부분 야외 촬영신을 위주로 소화하고 있는 정겨운에게 안성맞춤인 패션스타일인 것. 아우터를 겹쳐 입는 것 외에도 비니, 워머, 목도리 등 방한용 아이템들을 즐겨 착용하면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싸인>은 국내 최초로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범죄수사 과정 등을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정겨운 ⓒ N.O.A엔터테인먼트]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