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SPA 브랜드 스파오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주헌이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 FW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스파오 관계자는 "랩과 보컬, 작사, 작곡 모두에 능한 주헌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이미지가 스파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모델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트렌디한 무드의 아티스트 주헌과 스파오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며 "데뷔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하고 있는 주헌이 스파오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력 경제 포브스, 그래미닷컴 등 여러 글로벌 매체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 그룹' 위상을 입증했다.
사진 = 스타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