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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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X이동국, 축구 오디션 개최…"제가 찾는 선수" (뭉찬2)

기사입력 2021.08.02 16:14 / 기사수정 2021.08.02 16:1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시즌2' 사상 최초 축구 오디션이 열린다.

8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방송 최초 축구 오디션 개최를 예고한다.

앞서 시즌 1에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을 필두로 각 종목에서 정점을 찍은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축구를 배우는 좌충우돌 여정을 그렸다. 그 결과 전국 대회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전국 제패라는 한층 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시즌 2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본 예고편 영상에서는 '뭉쳐야 찬다 시즌2'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영상 속에는 21개월의 대장정이 담긴 시즌 1의 장면들과 함께 꽃가마를 탄 안정환 감독의 화려한 귀환이 담겨있다. 불변의 창단식 장소였던 중식당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다시 모인 6인의 전설들'이라는 자막과 함께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스포츠 전설들이 등장해 누가 '어쩌다FC' 호에 승차권을 따냈을지 반가운 주인공들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시즌 2에서는 '어쩌다FC'에 합류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축구 오디션이 개최된다. 한 손으로 철봉을 오르는 강인함은 물론 묘기에 가까운 드리블로 검증되는 축구 실력 등 범상치 않은 축구 능력자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또한 탄성이 그칠 줄 모르는 심사위원들의 모습 사이 "제가 찾는 선수입니다"라며 마음을 쏙 빼앗긴 코치 이동국의 장면까지 포착돼 '라이온킹'을 설레게 한 이는 누구일지 첫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시즌 1에서 못다 이룬 꿈, 전국 제패를 위해 최정예 군단을 구축하는 감독 안정환, 코치 이동국의 도전을 그리며 시청자들 앞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8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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