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칸나' 김창동이 프레딧전 MVP를 차지했다.
지난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프레딧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프레딧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이후 T1 공식 SNS에는 프레딧전 팀 내 MVP가 공개됐다. 이번 프레딧전 팀 내 MVP는 탑 라이너 김창동이 선택됐다.
T1 측은 "'페이커'가 공식 인증한 기억을 되찾은 자! 프레딧전 T1 MVP는 '칸나'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1표 MVP 벨트를 메고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김창동의 모습이 담겼다. 김창동은 프레딧전 나르로 단단한 탑 라이너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T1은 프레딧 전 승리로 시즌 9승을 달성했고 플옵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다. 앞으로 T1은 젠지, DRX, 한화생명 순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