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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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이혼·남성지 모델 타이틀, 남자들이 쉽게 보더라" (돌싱글즈)

기사입력 2021.07.30 10:36 / 기사수정 2021.07.30 10: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돌싱글즈' 이아영이 '남성지 모델'이란 타이틀에 대한 속내를 솔직히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에서 이아영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를 찾은 돌싱남녀의 일원으로 출연, 첫 만남부터 발랄한 성격과 솔직한 말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한 남성잡지의 모델이라는 직업과 비양육 중인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화제의 인물로 등극하는가 하면, 추성연을 사이에 둔 배수진과의 은근한 신경전에서 1대1 데이트권을 먼저 따내는 과감한 행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날 방송되는 '돌싱글즈' 4회에서는 이아영과 추성연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단둘이 차를 타고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아영은 "처음엔 직업을 오픈하길 꺼렸다. 이혼한 남성 잡지 모델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남자들이 나를 쉽게 보기도 했다. 몇 번의 경험으로 인해 주변에 백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었다"는 속내를 밝힌다.


직업에 관련한 이아영의 솔직한 상처 고백에 추성연은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며, 깜짝 발언으로 위로를 건네 이아영을 활짝 웃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또한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이아영은 추성연과의 본격적인 데이트에서 "처음부터 오빠가 좋았다"는 직진 고백과 함께,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빠른 속도의 이아영과 다소 시간이 필요한 추성연의 1대1 데이트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현실적인 고민 끝에 아이가 있는 여성 출연진들에 대한 호감을 접었던 추성연이 이아영의 적극적인 대시로 인해 마음의 전환점을 맞는다. 4MC로부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유발한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아영을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 등 매력만점 돌싱남녀들이 사랑 찾기에 몰입하는 '돌싱글즈' 4회는 8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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