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최고의 민초단 아이돌로 선정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는 지난 23일까지 '최고의 민초단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중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37.1%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작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 게재된 'How much ice cream did Jung Kook eat?' 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배라 PICK'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항상 먹던 맛으로 '초콜릿 무스, 민트초코, 그린티'를 좋아한다고 말했고, '달려라 방탄' 65화 '방탄 학교' 토론에서 민트 초코를 옹호하는 의견을 내는 등 '민초단'을 대표하는 아이돌로서 민트초코에 대한 아낌 없는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한편, 미국 빌보드는 26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로 '핫 100' 차트(7월 31일 자)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utter'는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7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지키다 지난주(7월 24일 자) 차트에서 'Permission to Dance'에 1위를 내줬으나 일주일 만에 정상에 복귀, 통산 8번째 1위를 찍었다.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입증하듯 자신들의 곡으로 행복한 경쟁을 하며 2개월 이상 '핫 100'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빌보드 메인 차트를 장악했다.
사진 = 아이돌챔프-빅히트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