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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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다시는 한치 안 먹겠다"...왜?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7.29 14:46 / 기사수정 2021.07.29 14:4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전 국가대표 모태범이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게스트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팀 대결로 열린 이번 낚시는 시작부터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진다.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의 '악마와 아이들' 팀은 귓속말과 수신호로 고급 정보를 주고받으며 견제를 보인다.

이태곤, 모태범, 김요한, 보라의 '태곤과 아이들' 팀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서운 기세로 상대를 긴장하게 만들며 반격에 나선다. 특히 이날 한치가 떼로 몰려들며 점차 체력전 양상을 띠게 한다는 후문이다.

초대박 조황에 텐션이 폭발하는 것도 잠시 하나둘 체력 고갈을 호소하기 시작했고 특히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모태범은 "서울 가면 다시는 한치 안 먹겠다"라며 "차라리 운동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울고 싶다"라며 절규한다.

이에 이태곤은 "이제는 낚시가 아니라 조업이다. 쉴 시간 없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내며 팀을 채근하고 김준현은 "35cm 하나 잡겠다"라며 팀전과 개인전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욕망을 내뿜는다.

'두족류 최약체' 큰형님 이덕화는 "새우잡이 배에 온 거 같다. 그만 좀 잡아. 이것들아"라며 혀를 내두른다. 상상초월 입질 파티 속 승리는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이 쏠린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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