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의 개봉을 맞아 영화와 영화관의 추억을 인상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모가디슈'의 재미와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포토카드를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꾸밀 수 있는 DIY 템플릿을 무료 배포한다.
포토카드와 포토티켓은 영화와 함께한 즐거운 기억과 소중한 추억을 나만의 이미지로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앞면에 나만의 사진이나 영화와 관련된 이미지를, 뒷면에 영화 관람 이력 또는 나만의 문구를 작성하고 편집해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월 상영관 입장 시 티켓으로도 사용 가능한 포토티켓 론칭 이후 이를 업그레이드 시켜 영화 관람 후에도 언제든지 추가제작이 가능한 포토카드를 7월 선보였다.
롯데시네마 포토카드는 오는 8월 3일까지 기존보다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 포토카드는 구매 건당 최대 8매까지 만들 수 있으며 결제일로부터 30일 전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모가디슈'를 떠올릴 수 있는 개성 있는 오브제들, 감독과 배우의 싸인, 영화의 스틸컷 등으로 구성된 포토카드 DIY 템플릿도 7월 28일부터 한 달 동안 무료 배포하며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카드와 관련한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모가디슈'를 스페셜관에서 관람한 고객들에게 스페셜관 수호요정 캐릭터 키링을 선착순 증정한다.
기네스가 인정한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에서 관람한 고객에게는 '렉스와 렉지' 키링을, 세계최초로 LED스크린을 설치한 수퍼S에서 관람한 고객에게는 '엘사와 엘리' 키링을, 역동적 체어 모션으로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는 수퍼4D에서 관람한 고객에게는 '포디' 키링을 증정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며 사는 수호요정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장소로 영화관을 선택하고 각자의 스페셜 상영관을 담당하며 활약한다는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들은 롯데시네마 스페셜관의 특징을 형상화한 모습을 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모가디슈'는 꼭 영화관에서 보아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관에 방문한 관객분들이 롯데시네마에서 준비한 이벤트와 함께 영화를 더욱 즐겁고 시원하게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