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내일(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의 출연진 5명의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한 사진에는 ‘헤드윅’ 역을 맡은 오만석, 조승우, 이규형, 고은성, 렌 다섯 배우의 헤드윅 그 자체로서 5인 5색 매력이 담겨있다.
사진에서 엿볼 수 있듯이, ‘헤드윅’은 배우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는 공연인 만큼, 다섯 명의 배우가 어떤 ‘헤드윅’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심어준다.
뮤지컬 ‘헤드윅’은 2005년 4월 한국 초연 무대를 가진 이후로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최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열두 번의 시즌 동안 약 2,300회의 공연, 누적 관객 수 63만 명,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프로덕션인 뉴욕을 포함한 전 세계 ‘헤드윅’ 중 가장 많은 공연과 관객을 동원했다.
2021년 뮤지컬 ‘헤드윅’은 내일 7월 3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 쇼노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