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송지효가 4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해 귀추가 주목된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온 배우 송지효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 (극본: 박성진ㆍ이수현/연출: 권계홍)에서 천방지축 매력 넘치는 인턴 기자 '조민주'역에 낙점됐다.
조민주는 따뜻하고 밝은 성격으로 생활력 강하고 근성도 있지만 외로움도 많이 타고 마음이 여린 구석이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정통 수사드라마 KBS <강력반>은 각양각색의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개성만점 강력계 형사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수사 노하우를 통해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시원 통쾌하게 그려나갈 작품이다.
또한,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촉즉발 에피소드를 그려나간다.
<강력반>은 실제 지난 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요 강력사건을 드라마에 맞게 재구성함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기존 수사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신(新) 한국형 수사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28일(월) KBS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송지효 출처=엑스포츠 뉴스]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