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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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상대팀 베네핏에 반대 "한 마리도 안 돼"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7.28 17:11 / 기사수정 2021.07.28 17:1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도시어부3' 이경규가 상대팀 베네핏에 거센 반대 의사를 표현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경남 통영에서 한치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과 전 배구 선수 김요한,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에 네 명씩 팀을 구성해 대결을 벌이는 한치 팀전이 펼쳐진다.

'팔로우미' 이수근과 '킹태곤' 이태곤이 팀의 대표로 나서며 팀원을 정하는 운명의 가위바위보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태곤은 잇따라 가위바위보에서 지면서 세 게스트 모태범, 김요한, 보라와 한 팀을 이루는 운명을 맞게 된다.

가위바위보에서 전패한 이태곤의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한다. 도시 어부들과 등을 지는 운명에 잠시 멘탈이 붕괴됐던 이태곤은 이내 "이겨 드릴게요"라며 날카로운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그러나 이태곤은 제작진으로부터 베네핏 3kg을 부여받으려는 찰나 이경규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이경규는 "베네핏은 절대 안 된다. 한 마리도 안 돼"라며 악질 본능을 드러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도시어부3' 애청자임을 밝힌 보라는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다. "갑자기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보인 보라는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6연타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보라에게 잇따라 입질이 찾아오자 내내 여유를 보이던 낚시 만렙 '악마와 아이들' 팀은 조금씩 긴장감을 드러낸다. 보라의 활약이 어땠을지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예상치 못한 '태곤과 아이들' 팀의 활약에 잔뜩 긴장한 '악마와 아이들' 팀의 반격은 어땠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3'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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