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예 최우성이 ‘멜랑꼴리아’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임수정과 이도현이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최우성은 만년 전교 2등 장규영 역을 맡았다. 장규영은 자신을 제치고 늘 전교 1등을 하는 성예린(우다비 분)을 시기하는 인물. 그러나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 하나 만큼은 자신이 1등이라고 자부하며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다.
자신보다 더 수학을 잘하고 지윤수(임수정)에게 특별한 애정을 받는 백승유(이도현)를 질투하기 시작하며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학교 서사에 빠질 수 없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에 안정적인 연기까지 겸비하여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쉼 없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최우성은 올 7월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이담(이혜리)의 남동생 이단 역을 맡아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실감 나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KBS 새 드라마 ‘경찰수업’의 윤승범 역 출연 소식에 이어 ‘멜랑꼴리아’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 이와 같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열일 신예’ 최우성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최우성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는 2021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AM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