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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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두준,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기사입력 2011.01.17 22:57 / 기사수정 2011.01.17 22:59

김령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태수를 사랑하는 금지를 막기 위한 두준의 방어가 빛을 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몽땅 내 사랑>에서 금지(가인 분)가 태수(전태수 분)를 좋아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 두준(윤두준 분)은 한시도 태수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금지가 태수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준은 충격에 휩싸이고 병원에 입원한 태수를 만나러오는 금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금지를 막을 수 없음을 깨달은 두준은 자기 때문에 태수가 다쳤으니 자기가 간호해야 한다며 24시간 태수의 옆을 지다.

급기야 두준은 퇴원을 한 태수를 끝까지 간호하겠다며 김원장(김갑수 분)의 집까지 들어온다. 다음날 아침, 두준은 금지와 태수 둘 다 보이지 않자 집안을 샅샅이 뒤지다 김원장이 아끼는 도자기를 깨뜨려 집에서 쫓겨난다.

이런 두준이 불쌍한 옥엽(조권 분)은 두준을 따라나와 위로한다. 옥엽은 두준에게 "금지에게 너를 어필하고 싶어도 전실장보다 나을 게 없어서 할 수가 없다.니가 잘하던 유도도 그만둬서..."라고 말한다. 두준은 집으로 돌아와 고심 끝에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 유도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옥엽이 김원장의 학원에서 경영수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벌어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MBC<몽땅 내 사랑>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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