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아돌라스쿨' 전웅과 박우진이 일본어 수업을 진행한다.
28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에서 AB6IX 전웅이 일타 강사로 변신해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이날 그는 '언어의연금술사학과' 출신의 전웅 쌤이 되어, 일상생활에서 금방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일본어 특강'에 나선다. "일본어는 저만 믿고 따라오시면 된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전웅 쌤은 '히라가나'부터 알기 쉽게 가르친다. '아'는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형태로, '우'는 우산의 모습으로, '에'는 에어로빅 포즈를 취해 놀라운 연상 암기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박우진 조교는 전웅 쌤의 수업을 받은 후에는 급상승한 일본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박우진 조교는 "자존심 상하는데, 너무 쏙쏙 들어온다"라고 전웅 쌤의 능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전웅 쌤은 "사랑 고백할 때 쓰는 말을 알려달라는 수강생의 요청이 있었다"며 "사랑한다. 뽀뽀하고 싶다 등을 알려주겠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박우진 조교는 "아이시떼루 아니냐? 그리고 뽀뽀하고 싶다는 말은 배울 필요가 없지 않나? 보통 말하고 하지 않으니까"라고 당당하게 밝힌다. 이에 전웅 쌤은 '청출어람' 박우진 조교의 일본어 실력에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 제가 가르친 거 쓸 때마다 제 생각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그런가 하면 전웅 쌤과 박우진 조교의 케미 폭발하는 일본어 수업 후에는, 박우진 쌤이 준비한 '안무 창작론' 인강도 펼쳐진다.
'아돌라스쿨'은 28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사진=U+아이돌Live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