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이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출연을 검토 중이다.
27일 정수정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정수정이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고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김재욱도 '크레이지 러브'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임을 알려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예고에 기억상실증을 연기하는 한 남자와 죽음 선고에 그의 약혼녀를 연기하는 존재감 제로 여자 비서의 달콤 살벌한 미친 로맨스다. 현재 지상파 편성 논의 중이며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정수정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SBS '상속자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OCN '써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정수정은 8월 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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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