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천재 작곡가 '썬'으로 활약했던 배우 이종석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은 17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
http://me2day.net/wellmadestar)에 '시크릿가든' 종영 소감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종석은 글에서 "그동안 '썬'으로 살아온 날들이 꿈만 같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만 여러분을 알고 만날 수 있게 되어 눈물나게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곧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다"며 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종석은 '시크릿가든' 종방연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빨간색 털모자와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푹 쉬고 다음 작품에서 만나요", "우리 썬이 보고 싶을 거야 ㅠㅠ", "모자 쓴 것도 너무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3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이종석 ⓒ 웰메이드스타엠 미투데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