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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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직구장, 지난해 남자 3명당 여자 2명 찾아

기사입력 2011.01.17 10:42 / 기사수정 2011.01.17 10:4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의 홈구장인 사직구장을 방문한 남녀 성 비율이 3대 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롯데가 지난해 도입한 GIS (Giants Information System)의 통계 비교 분석결과로 지난해 사직구장을 방문한 회원 406,450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남자 259,078명(63.7%), 여자 147,372명(36,3%)으로 방문자 성 비율이 약 3대 2로 드러났다.

입장객 직업별 분포도로는 직장인(46.8%)이 가장 높았으며 남자 회원 중에 직업란을 주부로 선택한 회원들도 445명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좌석 점유율의 경우 4인 가족석이 96.6%로 가장 높았으며 커플석, 3인 가족석, 5인 가족석 순으로 팬들이 찾았다. 또한, 그라운드에 가장 가까운 익사이팅존의 경우 회원들이 선호하였으며 비회원의 경우 자유석 구매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한편, 상대팀별 홈경기 매출분석에서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LG, 3위는 삼성, 4위 한화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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