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권태기 이겨낼까 "♥문재완, 운동 시작…오빠만 잘하면 돼"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남편 문재완의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운동을 시작했다 (with.전기자전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거실에 앉아 남편과 찍은 셀카를 공개한 이지혜는 "간헐적 다이어트. 오후 6시-담날 정오까지 공복 유지. 물2.5리터 마시기"라며 남편의 다이어트 계획을 전했다. 이어 "다시 솟아난 애정 오래 가야 할 텐데 ㅋㅋㅋㅋㅋ 이번엔 성공할 수 있겠죠?ㅋㅋ"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문재완의 뱃살이 가득한 몸을 보고 "미안한데 약간 권태기 오려나봐"라며 다이어트를 권유한 바 있다. 이지혜는 "실망시키지 말아줘. 이번엔 꼭 성공. 화이팅. 사랑해줄게. 화 줄일게. 제대로 화이팅. 행복한 우리 집. 오빠만 잘하면 돼. 평화를 지켜주길 바라"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최근 시험관 수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