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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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데뷔 9년만에 2억 원대 연봉 진입

기사입력 2011.01.16 21:12 / 기사수정 2011.01.16 21:12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송은범이 데뷔 9년만에 2억 원대 연봉에 진입했다.

SK는 16일 "송은범과 지난해 연봉(1억5000만원)에서 46.7% 인상된 2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송은범은 지난해 선발, 중간, 마무리를 가리지 않고 44경기에 등판, 8승 5패 4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2.30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팀의 정규시즌 및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에 힘을 보탰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SK는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50명과 계약을 마쳐 98%의 재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미계약자는 고효준 한명이다.

[사진 = 송은범 (C) 엑스포츠뉴스DB]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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