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 윤수현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명태만상' 특집으로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명태 맛집을 찾는다.
이날 오프닝에는 '천태만상'을 부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영상으로 등장해 시원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윤수현은 큰 명태를 양손에 들고 등장하며 '천태만상'을 편곡한 '명태만상'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영상을 보던 김준현과 문세윤은 흥겨운 가락에 넘치는 주체 하지 못하고 대낮 공원에서 춤판을 벌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동하는 차 안에서 다시 한번 노래를 듣던 멤버들은 '명태 만상' 노래 편곡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네 사람은 다양한 명태 요리를 소개하기 위해 하루에 네 끼 먹방에 도전했다. 문세윤은 첫 번째 식당에서 데뷔 당시 자주 찾았던 곳이라고 전하며 진하고 담백한 북엇국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식당은 매콤한 낙지 코다리찜을 김에 싸 먹는 맛집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세 번째 맛집 황태구이와 국물이 일품인 생태찌개까지 알찬 네 끼로 먹성을 자랑한 맛있는 녀석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맛있는 녀석들'은 2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맛있는 녀석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