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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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잘알' 이휘재x'야알못' 김일중, 대환장 케미 (내일은 야구왕)

기사입력 2021.07.23 14:37 / 기사수정 2021.07.23 14:3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내일은 야구왕' 이휘재, 김일중이 MC로 출연하며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

2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야구왕'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세대 야구 꿈나무들이 어린이 야구단을 결성, 이들의 도전과 우정, 값진 승리의 순간을 담는 성장형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김일중이 MC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야구계 레전드 김병현이 어린이 야구단 감독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2번이나 거머쥔 전 메이저리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핵잠수함 투수이다. 또한 은퇴 후 솔직 담백한 입담을 발휘해 예능 늦둥이로 사랑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가 '내일은 야구왕'을 통해 어린이 야구단의 감독으로 첫 데뷔를 알려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김병현은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제작진의 제안을 단번에 받아들이며 꿈나무 육성에 몰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또한 연예계 대표 야잘알(야구를 잘 아는 사람) 이휘재와 야구는 몰라도 중계는 잘하는 김일중 전 아나운서가 '내일의 야구왕' MC로 합류했다. 구력 30년의 반(半) 전문가 이휘재와 프로야구는 월요일에 본다는 심각한 야린이 김일중의 극과 극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KBO 대표 거구' 최준석과 김병현, 송명기 등 수많은 야구 스타들의 트레이닝을 맡았던 유정학 트레이너가 코치로 합류하며 김병현의 든든한 오른팔이 된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야신야덕'으로 잘 알려진 빡코, 박진형 크리에이터가 친구 같은 매니저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내일은 야구왕'은 24일 오후 5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내일은 야구왕'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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